[바이오기업] 시신경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클라비스테라퓨틱스 국내 특허 동향

출처:pixabay

 

 

오늘은 바이오기업 클라비스테라퓨틱스 지식재산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시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클라비스테라퓨틱스

 

 

클라비스테라퓨틱스는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대표자는 박성섭이다.

실명을 유발하는 시신경질환을 적응증으로 신약을 개발 중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적응증은 녹내장과 황반변성, 레버씨 유전성 시신경병증(LHON), 막망색소변성증 등의 망막질환이다.

특히 이 기업은 전분화능줄기세포(PSC) 유래 질환 특이적 세포치료제를 연구 중으로 환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에 기반을 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박성섭 대표는,

“특정세포 사멸로 위중한 질환이 발생할 시 해당 질병의 원인세포를 시험관에서 제작해 환자에게 이식한다면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클라비스는 망막세포 등의 시험관 내 제작법의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1차 목표는 불치 실명 망막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와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4년차를 지난 이 기업의 지식재산권은 어떤지 살펴보자.

 

총 3건의 특허를 등록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를 망막신경절세포로 분화시키는 방법	출원년월: 2014.08
Wnt 신호전달 작용제를 포함하는 망막기원세포의 망막세포로의 분화 유도 또는 망막세포의 증식 유도용 조성물	출원년월:  2010.10
줄기세포를 망막세포로 분화시키는 방법	출원년월:  2010.10

 

 

발명자는 모두 박성섭과 김지연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연구개발 기업이라고 고려할 때,  업력에 비해 지식재산권은 빈약해 보인다.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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