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사전] 인플릭시맙(Infliximab) 작용기전과 자가면역질환

출처: pixabay

 

 

안녕하세요?

 

NV2NGN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플릭시맙(Infliximab) 작용기전과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플릭시맙(Infliximab)은 주로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입니다.

자가면역 질환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인플릭시맙은 이러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인플릭시맙에 대한 주요 내용입니다:

1. 작용 기전
   • 인플릭시맙은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alpha)라는 단백질을 차단합니다. TNF-alpha는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주요 물질 중 하나로, 인플릭시맙이 이를 억제함으로써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2. 사용되는 질환:
   • 인플릭시맙은 여러 자가면역 질환에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그리고 건선 등이 있습니다.
3. 투여 방법:
   • 인플릭시맙은 정맥 주사로 투여됩니다. 보통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의료 전문가에 의해 투여되며, 초기에는 몇 주 간격으로 주사를 맞고, 이후에는 유지 요법으로 주기적으로 투여됩니다.
4. 부작용:
   •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 반응, 감염 위험 증가, 두통, 발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심각한 감염, 알레르기 반응, 심장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릭시맙은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자가면역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지만, 사용 시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관련 논문입니다.

 

 

A Case of Drug-Induced Lupus in Crohn's Disease During Infliximab Therapy - PubMed

 

Cureus. 2024 Nov 29;16(11):e74782. A Case of Drug-Induced Lupus in Crohn's Disease During Infliximab Therapy

 

2010년 8월에 발생한 크론병으로 알려진 46세 남성이 인플릭시맙 치료로 그 이후 관해 상태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2023년 11월에 광과민증이 발생했고, 12월에는 관절통과 전신 피로감이 뒤따랐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항핵항체 양성 반응이 나타나 약물 유발성 루푸스로 진단되었습니다. 인플릭시맙에서 베돌리주맙으로 전환한 후 증상이 호전되었고 항핵항체는 음성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본 증례에서는 인플릭시맙 치료를 약 14년간 받은 후 약물 유발성 루푸스가 발생한 크론병 증례를 보고합니다.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의 장기간 투여로 인해 약물 유발성 루푸스가 발생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에 본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합니다.

 

 

위 논문 요약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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